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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840 유격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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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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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3년 8월 5일부터 1984년 10월 15일까지 방영되었던 MBC의 주간 반공드라마로, <113 수사본부>의 후속작이며 6.25 전쟁 당시 황해도 지역에서 조선인민군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전개했던 '구월산 유격대'의 이야기를 다룬 반공 드라마이다. 극본은 이남섭, 연출은 김종학 & 장수봉 PD 등이다.
제목인 <3840 유격대>는 작중 구월산 유격대의 무대가 38선과 평양이 위치한 40도선 사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고 하며, <TV 가이드> 등지 당대 연예잡지에서는 동시기 같은 방송사에서 했던 외화 <게리슨 유격대>와 비견되어 '한국판 게리슨 유격대'라고 칭할 정도였다. 라이벌 작품인 KBS2의 <전우>처럼 올 필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경기도 의정부 산야에 유격대 본부와 숙소, 동굴, 마을 등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세트장을 차렸고, 유격대의 상륙 작전 및 갯벌 씬은 강화도 해변에서 찍었다. 초반에는 이철근(김희라 분)을 주연으로 했다가 중간에 이철근이 오키나와 섬으로 떠나는 걸로 처리되면서 하차하자, 부대장 역의 이영후에게 주인공 포지션이 넘어갔다. 특히 초대 주인공인 김희라는 옆동네 전쟁드라마 <전우>의 소대장 역을 맡은 강민호와 쌍벽을 이뤘다.
2. 등장인물[편집]
- 이철근: 김희라
3840 유격대장. 계급은 대위.
김희라의 후임 3840 유격대장. 마찬가지로 계급은 대위.
- 조선인민군 정치장교: 이덕화
- 변희봉
- 고두심
- 나영희
- 정애리
- 김청
- 이수나
- 한인수
- 김용건
- 송경철
- 현석
- 김호영
- 남영진
- 김수미
- 송기윤
- 이계인
- 전인택
- 정선일
- 임채무
- 임현식
- 홍순창
- 백인철
- 신충식
- 심양홍
- 박윤배
- 신국
- 윤다훈
- 정한헌
- 오승명
- 박영지
- 이도련
- 맹상훈
- 김성일
- 정성모
- 박찬환
- 조형기
- 문용민
- 이희도
- 최종원
- 최봉
- 장혁[2]
- 전운
- 임정하
- 최윤석
- 김추련
- 최호창
- 문창근
- 조명남
- 천호진
- 윤철형
- 이영범
- 이정훈[3]
- 김기일
3. 여담[편집]
- 방영 전에 발행된 서울신문사의 연예잡지 <TV 가이드>에 따르면 당초 작중 실존 부대명을 딴 '8240'으로 하려 했지만, 담당 연출자였던 장수봉 PD는 해당 잡지에서 특정 부대만을 모델로 할 수는 없어서 마지막 단계에서 바꿨다고 한다.
- 전쟁 드라마 특성상 부상 등 위험을 대비해서 MBC 측은 제작 초기부터 주요 연기자들을 보험에 가입시키도록 했고, 특히 주인공 역을 맡은 김희라의 경우는 국내 TV 역사상 최초로 1억원 가량의 상해보험에 가입토록 했다.
- 전편이 올 필름으로 제작됐음에도 자료 관리의 부실 탓인지, MBC C&I에서는 1회, 55회, 56회만 구매가 가능하다.
- 주제곡은 리처드 버튼,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전쟁영화 독수리요새의 음악을 차용했다.
4. 참고 자료[편집]
[1] <TV가이드> 1983년 8월 6일(제106호) p38에 따르면 기획 당시 홍기형 역은 길용우로 낙점됐지만, 개인 사정 탓인지 임영규에게 넘어갔다.[2] 본명은 장현곤. 형사 출신이며 우리가 아는 그 배우와 동명이인이다.[3] 이 작품이 데뷔작이었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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